경기평화교육센터는 통일교육으로 평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분단체제를 공고히 하는 교육이 아니라 남과 북의 화해와 교류, 만남의 교육을 지향합니다. 그 지향과 함께 경기평화교육센터가 담으려는 평화와 통일의 가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우리 모두가 평화와 통일의 주체입니다. 분단국가,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누구나 평화와 통일을 만들어 가는 시민이자 주체입니다. 경기평화교육센터는 거대 담론으로서의 평화통일이 아닌 우리 일상의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하고 만들어 갑니다.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과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연구, 교육, 교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2. 있는 그대로의 북과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통일을 만들어 갑니다. 대결과 적대의 분단 체제에서 북은 늘 경계의 대상이자 적이었습니다. 너무 쉽게 그들을 무시하고 혐오하는 시선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습니다. 경기평화교육센터는 편견과 차별의 시선을 걷어 내고 있는 그대로의 북과 그곳의 사람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평화통일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3.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서는 평화가, 평화를 위해서는 통일이 필요합니다. 분단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평화로운 분단이 낫다는 의견이 많아집니다. 경기평화교육센터는 평화로운 분단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냉전의 산물인 분단은 남과 북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두 개의 나라로 지내는 것은 일시적인 평화는 가져올 수 있어도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기는 어렵습니다. 강의실, 기행지. 그 밖의 어디에서라도, 평화통일교육으로 만나는 그 누구라도 환대하고 존중하며 평화통일을 이야기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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